<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작곡가 김영광편
不朽的名曲 - 唱响传说的歌曲 作曲家金英光篇
不朽的名曲 - 唱响传说的歌曲 作曲家金英光篇
이현 – 선희의 가방
애절함이 묻어나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 이현표 발라드 무대!
1991년 발표한 태진아의 대표 히트곡으로, 당시 각종 시상식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로 부각될 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곡. 이현은 타악기의 소리와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풍의 편곡, 애절함이 느껴지는 진정성 있는 가창력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적우 – 여고시절
여자의 변신은 무죄! 화려한 디제잉 사운드로 재탄생된 적우표 댄스 무대!
1972년 발표한 이수미의 대표 히트곡으로, 당시 이 곡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신인상을 건너뛰고 바로 각 방송사 시상식에서 가수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긴 곡. 적우는 DJ처리와 함께 화려한 디제잉 사운드와 신나는 댄스로 재탄생시켜 변신을 꾀하며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정동하 – 마음 약해서
시원하게 폭발하는 가창력! 록으로 관객을 하나로 만든 정동하의 무대!
1979년 들고양이가 발표한 1집 앨범의 수록곡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켰으며, 노래 중간에 나온 ‘짜라 짜짜짜짜’는 당시 유행어로 자리잡음. 정동하는 강렬한 록으로 편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을 하나로 만드는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 – 잠깐만
하모니, 댄스, 랩 안 되는 게 없다! 신인가수 마마무의 놀라운 발견!
1990년 발표한 주현미의 정규 1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주현미 특유의 간드러진 꺾기 창법이 돋보이는 곡. 마마무는 신인 가수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경민 – 사랑은 눈물의 씨앗
관객과의 호흡이란 바로 이런 것! 홍경민의 유쾌함 가득한 무대!
1968년 발표된 나훈아의 출세작으로, 당시 음반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남진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나훈아를 톱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한 곡. 홍경민은 나훈아가 무대 위에서 하는 특유의 멘트 “고마쎄리 손 한 번 잡아주이소”의 ‘고마쎄리’를 곡에 재미있게 녹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 – 날이 날이 갈수록
록과 댄스스포츠의 강렬한 만남!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김경호의 변신!
1992년 발표한 이영화의 대표곡으로, 당시 큰 히트를 기록한 경쾌하고 감각적인 트로트풍의 곡. 김경호는 신나는 원곡에 댄스스포츠를 가미한 특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키는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손승연 - 잊게 해 주오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 손승연표 재즈 무대!
70년대 고고 열풍을 선두했던 대표적인 밴드이자 장계현이 리더로 활동한 템페스트가 1974년 발표한 곡으로, 장계현의 콧수염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손승연은 폭발하는 가창력,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재즈풍의 편곡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