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러 팻두(fatdoo)가 오랜만에 대중적인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길".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하면 "사람마다 각자 걸어가는 길은 다릅니다. 신념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누구라도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뜻을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혼자만의 스토리를 고집하는 팻두가 간만에 피쳐링진과 함께 했다. 타이미와 킹콩. 길이라는 곡을 만들다보니 개성이 넘치는 두 뮤지션이 필요했는데 랩퍼로써 완벽한 실력과 색을 가지고 있는 타이미. 레게음악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킹콩이 떠올랐다고 한다.

이 둘의 완벽한 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들어보시길 바란다. 팻두의 새로운 싱글앨범 "길"은 11월12일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