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Real Musician 흑인 음악의 디바 윤미래 4년 만의 정규앨범 !!!

R&B, 힙합, 소울 등 다양한 흑인 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과 더불어 화려한 테크닉에 의존하지 않는 그녀만의 Feel을 통해 수 많은 대중들에게 짙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던 "t 윤미래"가 4년이 넘는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자신만의 색깔을 화려하게 펼친 세 번째 정규앨범 [t 3 YOONMIRAE]를 가지고 드디어 컴백한다.

갖가지 미사여구로 표현되는 앨범 타이틀을 자칫 데뷔앨범의 앨범 타이틀처럼 영문 이름으로 정한 이번 “t”의 3집 앨범은 본인이 직접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모든 작업을 진두 지휘한 만큼 본인의 의지와 음악성이 가장 잘 녹아 든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뮤지션의 풀리지 않는 숙제인 대중성과 음악성의 경계를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가수가 되기 위해 처음 고국 땅을 밟았던 그 때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각고의 노력으로 명확하게 풀어낸 이번 3집 앨범은 음악을 듣는 것과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감동을 원하는 대중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풀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t 윤미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국내 다른 가수와 가장 뚜렷하게 차별되는 점은 다른 가수들이 흔히 R&B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쓰는 소위 “꺾기”라고 불리는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고, 노래 중간의 숨소리만으로도 R&B곡의 “Feel”을 진하게 전달하는 능력에 기반하고 있다. 타이틀곡 '잊었니…'는 이런 “t 윤미래”만의 장점이자 개성이 가장 잘 표현된 곡으로, 편안한 리듬에 심플한 멜로디가 반복되는 후렴구와 함께 듣는 사람의 귀를 강하게 잡아 끄는 곡이다. 또한 '잊었니…'는 “t 윤미래”가 음악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정통 soul 특유의 느낌을 대중적인 R&B로 훌륭하게 조화시켜, 누구나 겪었을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되살리는 사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가슴을 진동시키는 매력적인 중저음 특유의 보컬톤과 음색, 더욱 성숙해진 “t 윤미래”의 감정표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