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해
외로움에 묻어 있는 그리움이란 감정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혼자가 되는 순간마다, 가만히 생각이란 걸 할 수 있게 될 때 마다 나는 지금에 무언가 결여되어 있다고 느낀다. 그 허전함의 바닥에 가만히 자리 잡고 있는 사람. 그 사랑과 함께 할 수 없을 때 차가워지는 바람, 쓸쓸해 보이는 밤하늘의 달, 외로워 보이는 가로등, 모든 것이 슬픔으로 다가온다.
[Credits]
producer / 한국인
song written & sung / 한국인
arranged / 한국인
recorded / 한국인, 이원석
mixed & mastered / 한국인
guitar / 한국인
artwork & design / 현아
photograph /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