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OST

비밀의 숲 OST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종영을 한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비밀의 숲'은 탄탄한 시나리오, 열정적인 주조연 배우들의 활약, 영화 같은 영상미 등 여러모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이 명품 드라마에 놓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음악.
많은 뮤지션들을 통해 소개된 테마곡들과 드라마를 구석구석을 채워준 많은 연주곡들을 모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었다.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영화 쌍화점] [ 드라마 미생 ] [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 [ 드라마 옥중화]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김준석 음악감독과 [연애의 발견]으로 새로운 OST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모그커뮤니케이션즈의 정원희 프로듀서가 완성한 ‘비밀의 숲’OST 앨범으로, 특히 이번 앨범은 드라마 속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김준석 음악감독을 통해 만들어진
멋진 연주곡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비밀의 숲’ OST는 유명 가수가 즐비한 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 드라마 만큼이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리차드파커스의 [끝도 없이]를 시작으로, 에버루아의 [먼지], 우효의 [소나기], 테이의 [괴물처럼], 한희정X소래의 [웃어요
], 윤도현의 [비밀의 숲], 시헌(마이틴)의 [사랑할 것처럼], 예인의 [물결], 피터한의 [굿바이 잘가요], 정원보(네이브로)X전상근의 [묻는다] 등 총 10곡을 발표했다. 이 OST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 영은수(신혜선), 이창준(유재명), 윤세아(이연재) 등 각 인물의 테마부터, 검사3인방과 전체 스토리 테마까지, 모든 곡이 오롯이 드라마의 내용과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명곡들로 채워졌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OST 제작사와 아티스트가 캐릭터와 스토리에 집중해 각각의 곡을 탄생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김준석 음악감독과 정원희 프로듀서는 “‘비밀의 숲’은 많은 팬들로 부터 종영의 아쉬움을 아직도 나누고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OST가 우리들이 사랑했던 다양한 드라마 속 인물들과 이야기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곧 오프라인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많은 음악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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