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Bounce
SEVEN13日上午通过个人主页公开了新专辑收录的曲目内容和以及其中歌曲《Digital Bounce》约20秒的内容引起了歌迷强烈的好奇。本张专辑共收录了7首歌曲,主打歌是由YG娱乐经纪公司的主要制作人Teddy创作的歌曲《Better Together》,BigBang的成员T.O.P此次也为SEVEN进行了featuring,YG娱乐经纪公司两大美男的合作让粉丝们期待不已。YG娱乐经纪公司表示:“SEVEN的此张专辑将给人一种重新出道的感觉,在音乐以及其他方面都有很大的变化”,“此张专辑经历了相当长时间的精心准备,相信会取得好成绩的”。
세븐 1st Mini album [Digital Bounce]
지난 2006년 4집 [Se7olution]을 끝으로 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무대를 떠났던 세븐이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03년 부드러운 팝알앤비곡 ‘와줘’로 데뷔, ‘열정’ ‘난 알아요’ ‘라라라’ 등 힙합과 알앤비를 오가며 완벽한 라이브무대를 선보이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이자 댄스가수로 자리매김한 세븐.
하지만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 [Digital Bounce]는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세븐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Better together’는 신예그룹 2NE1의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로 시작되어 순식간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하여 점점 보컬이 부각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이 곡은 세븐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다.
빅뱅의 탑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수록곡 ‘Digital bounce’ 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독특한 바운스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일렉트로닉팝 곡으로 곳곳에 재치 넘치는 음향효과가 배치되어 있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감정이 절제된 듯한 세븐의 보컬과 탑의 강렬한 랩핑이 대조를 이루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곡은 마치 클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앨범에는 위에 소개된 곡들 외에도 ‘Drips’ ’Roller coaster’ 등 진일보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들이 수록됐으며 이와 함께 세븐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R&B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서로를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I’m going crazy’에서는 세븐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영어로 녹음 된 ‘Money can’t buy me love’는 국내 가요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독특한 정서감이 느껴진다.
오랜만의 국내무대 컴백을 위해 새롭게 데뷔한다는 각오로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큰 변화를 예고한 세븐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