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대한민국 여자들의 속 시원한 대변인 미스에스의 두 번째 디지털싱글 'Miss Independent'

'바람피지마', '사랑이 뭐길래'로 대한민국 여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성 힙합 듀오 미스에스가 2009년 8월에 발표했던 정규1집 이후 1년 만인 2010년 8월30일 그녀들의 두 번째 디지털싱글 'Miss Independent'를 발표한다.

이번 미스에스의 새로운 디지털싱글 'Miss Independent'는 'Miss Independent'(독립적인 여자)란 앨범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이전 앨범들보다 미스에스의 두 멤버가 앨범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깊숙이 참여 하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나 아티스트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자부심 넘치는 그녀들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그녀들을 발굴하고 데뷔시키며 지금까지 미스에스를 이끌어 온 한국 힙합의 빅 대디 '라이머'가 이번에도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으며 그녀들을 도와 미스에스 만의 색깔이 더욱 짙게 밴 완성도 있는 3곡의 알찬 싱글앨범을 완성 시켰다.

티아라의 'TTL Listen2',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조PD의 '보란듯이', 에즈원의 'Sonnet' 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만들어 온 라이머, MasterKey 콤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는 기존의 미스에스만의 색깔이 잘 담겨있으면서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잘 담은 미스에스표 미디엄 힙합 곡으로,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아직도 사랑을 모를까'라고 툭 내던지는 직설적인 가사가 압권이다. 특히 차세대 발라드 디바로 각광 받고 있는 정슬기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정슬기 특유의 슬프고 아름다운 보컬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으로 2007년 여름 빌보드 R&B·힙합 싱글 세일즈 차트 3위, 핫 싱글즈 세일즈 차트 16위, 핫 송즈 차트 84위에 올랐던 원조 월드스타 '스컬'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로 있는 레게 힙합곡 'Love Shot'은 기존의 미스에스가 시도 하지 않았던 신나는 클럽튠 음악으로 2010년 대한민국 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미스에스의 '니가 아니였기를...', '같은시간 다른우리', '어느새 안녕' 등 주옥 같은 미스에스의 곡들을 만들어 온 실력파 작곡가 '원영헌'이 만든 'Over'는 YG출신 최고의 흑인음악 보컬리스트 '지은'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사랑하지만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여자의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미스에스는 이번 디지털싱글을 시작으로 이전과 달리 활발한 방송활동과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며, 싱글 이후에도 더 많은 작품들을 부지런히 발표할 예정이다. 여자의 입으로, 여자의 이야기를 랩이라는 방식으로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해주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대변인 미스에스, 2010년 8월부터 시작되는 그녀들의 자부심 넘치는 독립적인 행보에 기대를 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