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역에서
고급트로트의 완결판, 가수 진성의 ' 안동역에서 ( 발라드 Ver )' 런칭 !!
화제의 트로트곡인 가수 진성의 ' 안동역에서' 가 발라드 버젼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최강산 작곡, 김병걸 작사의 이 곡은 가수 진성이라는 스타를 탄생시키고, 안동역 신드롬을 불러 으키며, 발라드 버젼도 원곡가수인 진성이 직접 애정을 가지고 가창하였다.
기획단계부터, 제작사와 가수 그리고 작품자가 의기투합하여, 요즘 변화하는 트롯시장의 트렌드에 맞게, 고급 트로트의 완결판을 만들기 위해, 드럼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기타 서창원 또한 14인조 The Strings 까지 올 리얼 세션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하였다.
원곡의 경쾌함과는 다르게, 이번 버젼은 가사와 멜로디의 느낌에 더욱 더 충실하여, 애절함의 극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전주의 나일론기타는 안동역을 떠나는 기차를 표현하며, 그 후 이어지는 바이올린의 애절한 선율은 차가운 겨울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그 위에, 진성의 보컬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마음을 호소력 있게 표현하고 있다. 풍부하게 뒤를 감싸는 리얼 스트링은 보컬의 감정선과 함께 때론 격정적으로, 떄론 절제하며 진행되고 있다. 스트링 편곡은 국내 최고의 스트링 편곡가 권석홍의 손으로 완성되었다.
이 곡은 오에스티계와 성인가요계를 넘나들며, 가수 조항조, 장윤정, 금잔디, 홍진영 등 탑클래스와 작업해 온 작곡가 김경범 (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 가 애정을 가지고 리메이크하였다. "평소 아버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가요가 '안동역에서' 인만큼, 듣는이의 눈물을 쏙 빼놓는 스토리 있는 편곡을 완성하기 위해, 악기 하나하나를 이유있게 사용하였다" 라고 말했다.
점점 사연 있으며, 고급스러워지는 트로트 시장의 변화에 맞는 수준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