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지금껏 보여줬던 음악과는 다른,
한번도 들려준 적 없던 그의 노래.
나지막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의 목소리에 가슴이 저려오는 건 왜일까?
기교 없는 저음과 담담한 감성에 어느덧
그의 추억과 마주하게 된다.
가난했던 80년대 어린 시절
아이의 눈에 비춰진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본다.
지금 나의 삶의 무게.
그 때 엄마의 삶의 무게는 같았을까?
여전히 그리운 이름.
엄마.
Lyrics by 장원기
Composed by 장원기
Arranged by 장원기, Go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