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일본드라마 ‘S.O.S’의 한국 리메이크, ‘S.O.S-나를 구해줘’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감성을 표현한 드라마 ‘나를 구해줘’의 OST 음원 발매

금기된 사랑, 이복남매의 사랑 등 원작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일본드라마 ‘S.O.S(Strawberry On the Shortcake)’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원작드라마 풀네임의 앞 글자인 S.O.S의 뜻을 재해석해 탄생한 한국판 제목 ‘나를 구해줘’는 박윤후 작가와 이원익 PD의 손을 거쳐 원작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국 배우들의 개성 넘치고 호소력 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총 3곡으로 구성된 드라마의 OST 역시 극 중 몰입도를 높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히트메이커 황성진과 김창락, 닌자토끼가 참여해 풍부한 사운드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여기에 초신성의 멤버 성모와 윤학, 1PS(원피스)의 예나, 김규종, 에릭남이 참여해 사랑과 이별을 겪고 있는 극 중 남녀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드라마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호소력 있는 보컬과 히트메이커 작곡가가 만난 ‘S.O.S-나를 구해줘’의 OST는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귓가에 맴돌며 드라마의 여운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는 매주 수,목 밤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1. ‘나를 구해줘’ (작사, 작곡:닌자토끼/편곡: 한찬희)
‘S.O.S-나를 구해줘’의 첫 번째 주제가 ‘나를 구해줘’는 극 중 사랑을 마주한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낸 곡으로, 1PS의 예나가 보컬로 참여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 중 여자의 감정에 힘을 보탰다.

2. ‘너의 날들에’ (작사: 황성진, 김유리, 김창락/작곡: 닌자토끼, 김창락, 황성진/편곡:권박사, 임정규)
‘S.O.S-나를 구해줘’의 두 번째 주제가 ‘너의 날들에’는 미디엄템포의 팝발라드로, 극 중 박정준 역으로 열연중인 김규종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에릭남이 공동으로 참여해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했던 MBC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테마였던 ‘그대 한 사람’과 박신혜의 ‘My Dear(Feat. 용준형 Of 비스트)’를 작곡하고 MC the MAX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김창락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케 한다.

3. ‘참 무섭다’ (작사, 작곡: 닌자토끼/편곡:정다운)
‘S.O.S-나를 구해줘’의 세 번째 주제가 ‘참 무섭다’는 극 중 이별 이후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고 싶은 남자의 절박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기타연주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파고들며 남자의 마음에 몰입하게 한다. 또한 극 중 유재인 역으로 열연중인 초신성의 멤버 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멤버 성모와 윤학이 O.S.T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