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Late

Too Late

96년 초 락그룹 포지션 베이스 멤버였던 그가 활동 중단후 일본 유학을 결심 작곡, 미디등 음악적인 견문을 넒히고 클럽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해오다, 99년 5월 유학생활을 마친후 1년여의 작업 끝에 바운스락 발라드 “too late" 를 내놓았다.

타이틀곡 “too late"는 기존의 락발라드들과 같은 일정한 리듬의 흐름이 아닌 리듬의 변화가 자주 엿보이는 특이한 바운스 락 이라고 할수가 있다. 이런 이유로 한국 최고의 쎄션맨이라 불리우는 기타 이근형, 드럼 강수호, 피아노 최태환 등의 쎄션들이 작업중 혼란을 격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곡을 1년여간 10여차례의 녹음을 해오면서 완벽하게 소화 완성하였다. 단순한 사랑만으로는 현실적인 사랑을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의 타이틀곡 “too late" 를 기대해도 좋을듯 싶다.

그 외에 애절한 가사와 리듬의 세미클래식 곡 후속곡 “체념” 또한 가장 추천하는 곡이며, 뮤직비디오에서 큰 비중의 역할을 소화해낸 강병규 씨와의 듀엣곡 “say"는 아마도 방송외의 장소인 야구장 등지에서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곡은 원래 황세옥 씨가 부른곡을 류지민이 편소 친분이 두터운 강병규와 듀엣으로 불러 화제가 되었다.

김선아, 강병규, 강혁, 박명환 등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야구선수들의 유명세를 빌리고자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선수로 출연한다는 가장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섭외 출연하였다. 사랑과 영혼의 컨셉을 닮은 이야기가 커다란 줄기를 이루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절대적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주요곡 해설]

01. 체념
인트로 부분의 현과 기타의 조화가 어울어진 애절한 정통락 발라드 곡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릴만한 슬픈곡이다. 그리고 “too late" 의 후속곡 이기도 하며 가장 대중적인 발라드 곡이다.

02. too late...
이곡은 이앨범의 타이틀곡 이며 바운스 락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발라드곡으로서 곡중간에 펼쳐지는 특이한 쎄션에 주의를 기울여 들으면 곡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멜로디는 쉼쉴틈 없는 가창력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사랑만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발라드 곡이다.

03.독백
발라드로 인트로 feel을 가다가 곡중간부터 정통락으로 빨라지는 강력한 기타의 디스트사운드가 엿보이는곡이다.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 경쾌한 곡이며, 일본 Jpop 의 느낌을 강하게 받는 곡이다.

04. Goodbye
유일한 여성과의 듀엣곡이며, 곡의 특징은 곡 전체를 오케스트레이션 했다는 점이며,애절한 보컬과 리듬악기(드럼,베이스)가 빠진 현편곡이 심금을 울린다.

05. 와줘!
미디움 락 곡으로써 특이한 멜로디의 곡이며, 전체적으로 기타와 보컬의 목소리 조화는 듣는이를 감동 시킨다.

06. Temption
업타운의 김보라나씨가 코러스를 맡아준 미디움 템포의 팝스타일의 곡이며 전주와 간주부분의 랩과 코러스는 곡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었고, 경쾌한 리듬이 엿보인다.

07. 기억속의 너
기타 애드립의 애절함이 돋보이는 락발라드 곡으로써 후렴부의 전체적인 코러스는 완벽한 사운드를 느끼게 해준다.

08. Say
야구선수출신 mc강병규와 류지민의 듀엣곡이고, 하우스풍의 댄스곡이다. 원곡은 황세옥씨 2집 앨범에 있고, 강병규와 류지민이 주고 받는 보컬이 재미를 더해준다.

09.Again
일본스타일의 락댄스곡이며, 자신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가진 경쾌한 곡이며, 독특한 리듬 소스와 강력한사운드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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