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위의 힙합 전도사 ‘리오(L.E.O)의 한층 부드럽고 진보된 힙합 사운드!

▶ 이현도, 배치기, 바비킴, 낯선,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MC SNIPER, JK김동욱, 일본 최고의 힙합 뮤지션 ZEEBRA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의 참여!!

▶ SS501 김형준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스위티한 사랑노래 타이틀곡 !!

리오(L.E.O)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시발점인 홍대에서 1999년 데뷔작 [2MC]를 발표하며 당당하게 데뷔하였고, 힙합 전문 레이블 ‘마스터플랜’의 간판스타 ‘주석’과 함께 ‘822크루’를 결성하며 새롭고 세련된 힙합의 매력을 전파해온 장본인이다. 극치에 달한 랩 가사와 폭발적인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그는 한층 부드럽고 진보된 힙합 사운드를 추구해왔다.

2007년 2월 본인의 정규 1집 [I’ll Skill]을 통해 <황혼에서 새벽까지>, <떠버리> 등을 히트시킨 후, 리오(L.E.O)가 근 2년 만에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한 정규 2집 앨범 [검은띠]를 발표한다. 리오(L.E.O)의 새 앨범은 오랜 작업 기간동안 심혈을 기울인 구성, 막강한 피쳐링 진, 더없이 파워풀해진 랩 등으로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현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 타이틀 [검은띠]는, “흰띠가 땀에 물들어 노란색이 되고 노란색이 수많은 피를 묻혀 빨강색이 되고, 빨강색이 시간에 거듭하여 검은색이 된다”는 의미로, 힙합을 무도(武道)에 빗대서 표현하였다. 수록곡은 총 30트랙이 넘는 곡을 간추리고 압축하여, 그 중 표본이 되는 17트랙으로 만들어졌으며, 더없이 화려한 대형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앨범의 가치를 더했다.

리오(L.E.O)와 평소 유대관계가 돈독한 이현도, 배치기, 바비킴, 낯선,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MC SNIPER, VASCO, 스프림팀, 스윙스, 버벌진트, 스컬 OF STONY SKUNK, RHYME BUS, FREE 등 많은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의 참여는 물론이요, JK김동욱, 알리 등의 타 장르 뮤지션도 기꺼이 동참하여 사운드의 폭을 한층 높여주었으며, 해외 힙합 뮤지션인 ZEEBRA가 참여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반적인 음악 컨셉은 힙합을 근본으로 하였고, 리오(L.E.O)가 전곡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일렉트로닉, 하우스, 어쿠스틱, 레게 등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혼합하며 고급스러운 색깔 또한 유지하고 있다.

VASCO의 참여곡 는 듀오로 활동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둘만의 호흡이 잘 맞은 곡으로, MC몽, 이효리, DJ DOC 등 여러 슈퍼스타의 트랙을 만든 PK가 만들어주었으며, 미국 힙합 파티의 일인자 NELLY 음악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파파라치>는 한국 힙합 창시자중 한명인 이현도의 트랜디함에 리오(L.E.O)만의 재치가 번득이는 랩을 들을 수 있으며, 짝사랑한다는 내용의 보컬 부분을 이현도가 직접 맡아 더욱 빛을 발휘한다.

<서울 2 도쿄>는 일본 힙합 창시자인 ZEEBRA가 직접 피쳐링을 하였으며 서정적인 기타 라인과 한국여자를 유혹하는 2MC 의 수준 있는 랩핑과 재치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외국노래를 듣고 있는 착각을 연상케 하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나긴 여행>이란 트랙은 세상살이의 한탄이 주제인 곡인데, 녹음중 리오(L.E.O)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바비킴이 자신의 보컬 부분을 5분만에 끝내버려 진정한 실력자임을 다시 한번 드러낸 곡이라 한다.

치열한 경합 끝에 후속곡으로 예정된 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느낌이 강한 곡으로, 마치 가면무도회를 연상시키며 클러버들에게 열렬히 환영받을 좋은 음악이 될 것이다. 은 리오(L.E.O)의 실제 경험의 노래로서, 세렌게티가 연주한 리얼 어쿠스틱과 리쌍의 발레리노의
ALI 가 피쳐링하며 애틋함을 더해주고 있다.

끝없는 고심 끝에 선정된 타이틀곡 은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와 쥬얼리의 의 작곡가인 ‘신사동 호랭이’가 작곡을 도왔으며, 피쳐링으로는 SS501의 김형준이 참여하여 감미로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리오(L.E.O)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곡임에 충분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좀더 각인시킬 수 있는 충분한 퀄리티와 완성도를 가진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