专辑中文名: Vol.3 Hoony 03
别名: 珍藏的故事
歌手: 姜成勋(Kangsunghun)
地区: 韩国
语言: 朝鲜语
专辑介绍：
见证他的成长历程，聆听他的音乐干劲，让姜成勋带领你进入他的硬朗新国度！姜成勋在第叁张专辑内舍弃了一贯动作多多的可爱少男造型，以世故稳重的形象出现，给予韩国乐坛耳目一新的成熟感觉！是次专辑由著名音乐人Lui及Suh Dong-sung为他度身定造主打歌「Unrevealed Story」，以抒情旋律诱发姜成勋浑身魅力！

3번째를 맞는 강성훈의 이번 앨범은 고민의 흔적이 너무나도 짙다.
그 이유는 최근 불황인 음반 시장에서 강성훈의 역할을 어떻게 두각 시키느냐 하는 문제로 컨셉회의를 수백번이나 했다는 후문....
그래서 인지 예전 앨범에선 느낄 수 없는 애절함과 절제된 보컬의 변화가 사뭇 진지하다.예전 음반과 비교를 들자면 가벼운 음악(?)에서 약간의 무거움을 더 했다. R&B, 재즈, 투스텝,팝 등 장르의 구제를 받지않고 음악작업을 하였다.

음반의 1번트랙 (서동성 작곡, 루이 작사)는 강성훈과 얼발란스한 이미지 때문에 작업을 망설였던 곡, 부드런 째즈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 강성훈만의 자연스러움이 너무도 잘 베어있는 어쩌면 더 째즈같은 이 곡은 듣는이로 하여금 즐거운 상상을 전해줄 수 있는 행복한 노래가 되고싶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서동성 작곡, 루이 작사) 는 과거 강성훈의 앨범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진지함과 음악적 성숙함을 이 곡을 통하여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 그 흔한 담배 조차 배우지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널 기다리며.... 동전 하나를 모으듯 너의 기억을 채우면.. 힘차게 도는 바람개비와 ... "
귀공자 처럼 보인다는 강성훈의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거품을 빼듯 조금은 거친 강성훈의 음악성을 표현하려 애를 썼다.
5번을 다시 하는 열정으로 녹음에 임했는데,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예전엔 이미지상 쓰지않던 진지한 가사내용과 꾸미지않은 진지한 모습들이 이제는 성숙한 강성훈으로 보아주길 원하는 강성훈의 노력이 이번 앨범에 너무도 잘 표현되어있다.

그외 이재진과 부른 는 잭키 시절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듯 두 사람이 부르는 하모니가 마치 늘 듀엣인 것처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경쾌한 멜로디와 이재진의 랩이 맛깔스럽게 불려졌다. 는 J-WALK 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