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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스코어
활동정보 Duet | 대한민국 | 결성: 2004 장르 랩/힙합 스타일 힙합 (Hip-Hop) 데뷰 (Debut) 2007년 (First step) 구성원 (Group Members) Primary - 기타, 프로듀서 Score - 키보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스코어(Primary Score)는 최고의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는 최동훈(프라이머리)과 이관(스코어)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감성적인 재즈 그리고 힙합과 소울이 믹스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관능적인 소울-재즈 힙합 프로젝트 프라이머리스코어는 시대적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국내의 키비(Kebee), 콰이엇(The Quiett)같은 다른 아티스트들이 그러했고 프라이머리스코어도 엄청난 과장을 떠나 멋진 새 앨범 [First Step]를 창조해냈다. 그러나 이들의 이번 앨범은 우리가 알고 있는 굉장히 전형적인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다. 프라이머리(최동훈)와 스코어(이관)로 이루어진 힙합 프로젝트 프라이머리스코어는 로맨틱한 멜로디와 첨단의 편성법을 조합해 섹시하고도 그윽한 울림의 그루브를 창조해낸다. 루츠(The Roots)의 [Game Theory] 앨범이 이전 앨범에 대한 강력한 2탄과 '동일'하듯이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의 진보적인 프로젝트인 이들의 데뷔앨범도 그러하다. 프라이머리 스쿨의 핵심 멤버 두명이 만든 동일한 밴드라고 규정지을 수 있지만 그 “동일함”이 정말 멋지고 창조적이고 흥분되는 것이라면 누가 신경 쓰는가? 프라이머리스코어는 모든 멋진 그룹들이 그렇듯이 스물 다섯살의 젊은 나이로 알려져있다. 이 두 명의 멤버는 프로듀서와 작곡자로 2000년대 음악계에 발을 처음 들여놓았다. 프라이머리 스쿨로 데뷔하기 전에 하드코어 힙합 비트메이커(프로듀서)로서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평판을 쌓았고, 다이나믹듀오 1집을 비롯한 힙합 앨범의 작•편곡 및 빅딜 레이블에서 발매한 힙합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절친한 인연으로 데드피(Dead'P)와 피 타입(P Type)의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결과물은 놀라웠다. 다방면에 걸친 활동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이들은 국내 힙합 씬의 영웅이 된다. 하나의 멋진 작업으로 이를 전환점 삼아 이 듀오는 음악 씬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티스트로 포지션의 전환을 이루게 된다. 이 듀오가 핵심 멤버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참여한 2005년작이자 프라이머리 스쿨의 데뷔 앨범인 [Step Under the Metro]는 진보적인 힙합의 과거의 미래가 동시에 담긴, 국내 힙합의 경계를 한 단계 확장시킨 중요한 작품으로 남았다. 코카인보다도 중독성이 강하다는 [Step Under the Metro]는 리더 프라이머리의 책임아래 다이나믹듀오, 가리온, TBNY, 피타입(P-Type), 데드 피(Dead’ P), 진보(Jinbo), 각나그네, 리듬버스(Rhymebus), 키비(Kebee), 콰이엇(The Quiett) 등 한국 힙합의 가장 중요한 뮤지션들과 싱어송라이터들, 여기에 플룻, 바이올린, 브라스 연주 세션 등이 만들어 내는 19곡의 노래들을 담은 2005년 힙합 계의 필청반이었다. 꿈꾸는 듯한 그루브와 환상적인 음악은 프라이머리 스쿨의 음악을 힙힙 매니아들의 필수 진정제로 만들었다. 무수히 많은 게스트가 참여했기 때문에 라이브 공연은 어떨까(?)라는 건 상상밖에 할 수 없었다. 분명 그 많은 사람이 한 스테이지에 동시에 선다면 분명히 엄청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런 사실들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이 듀오가 시끄럽게 뽐내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당시의 메인스트림 음악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었던 정제되지 않은 조용한 폭풍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극히 감성적인 앨범을 발매했었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이제 프라이머리스코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인 [First Step]에서는 조금 더 따뜻한 방향으로의 진보를 보여주는 듯하다. 소울과 재즈, 심지어 아프리카 음악의 뿌리까지 엿볼 수 있는 영역에까지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프라이머리 스쿨로 쌓아놓은 이력을 단숨에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불과 2년 만에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시각 변화를 완벽하게 반영한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이들이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