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출생 1966년 06월 29일 / 부산, 대한민국 데뷰 (Debut) 1988년 (Dream & Love) 취미 전자오락 학력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 -일본 고베 예술공과대학교 건축공학과 오석준은 <내일이 찾아오면&rt;을 부른 '오장박' 활동으로 대중에 알려진 가수이다. 그는 싱어 송라이터인 동시에 만능 연주인으로 음악인들 사이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석준은 중학교 시절부터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작곡을 했고, 중학 시절 내내 스쿨 밴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당시까지는 가수를 업으로 삼을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 때 친구에게 곡을 써준 것이 계기가 되어 1집 음반 「Dream & Love」를 발표하게 된다.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rt;이 수록된 이 음반은 단아하고 소박한 노래들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앨범 발매 후 바로 군복무를 하게 되는 바람에 별다른 홍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영화 [굿모닝 대통령]에 수록된 <내일이 찾아오면&rt;이란 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음악 활동을 탐탁치 않아 하는 가족들 때문에 1990년 2월에 2집 음반을 낸 뒤로는 음악 활동과 일본 유학을 병행해야 했다. 오석준은 1995년 발표한 5집 음반과 박정운과의 듀엣 '준 & 준' 이후로는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주로 전업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강현수 2집을 프로듀스해 성공시키면서 감각있는 작곡가로서 주목받았고, 또한 김현철, 손무현 등과 함께 'EO Enter'라는 회사를 설립,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