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015B등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다 2007년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를 발매하며 본격 데뷔하였다.
데뷔는 뮤지션이었으나 2018년 현재, 그녀를 소개하는 수많은 수식어가 있다. 독서가. ‘책방무사’의 책방주인. 작가. 영화감독. 영화배우. 프로방송인. 팟캐스트 진행자. 페미니스트. 트잉여. 무엇보다 뮤지션.
뮤지션으로서 본인의 작업 외 드라마, 게임, 영화, 광고 등의 참여 및 OST 작곡은 물론, 위에 나열한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주류와 비주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